60세가 넘으면 마땅한 일자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시대는 완전히 끝났습니다. 대한민국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2025년,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0만 개의 노인 일자리를 확충하고 무려 2조 2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월 29만 원의 용돈 벌이부터 시작해 전문성을 활용한 월 76만 원, 심지어 월 380만 원까지 벌 수 있는 고액 일자리까지 유형이 다양화되었습니다. 2025년 노인 일자리의 세 가지 유형별 특징과 고액 급여를 받는 법, 그리고 수급비 삭감 없이 일할 수 있는 특급 혜택까지, 60대 70대 일자리를 찾는 분들을 위한 모든 정보를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 목차 ]
1. 노인 일자리 3대 유형 총정리, '용돈 벌이형'부터 '고액 민간형'
정부가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는 성격과 급여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경제적 목표에 따라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노후준비의 첫걸음입니다.
| 유형 | 성격 | 주요 활동 | 근무 조건 (평균) | 급여 (평균) | 지원 연령 |
| 공익 활동형 | 봉사 및 사회 공헌 | 노노케어, 학교 교통안전 지도, 공공시설 봉사 | 월 10일 내외, 30시간 | 월 29만 원 |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
| 사회 서비스형 | 경력 및 전문성 활용 | 행정 보조, 급식 지원, 환경 관리, 돌봄 서비스 | 월 20일 내외, 60시간 | 최대 월 76만 원 | 만 65세 이상 (누구나 가능) |
| 민간형 | 일반 기업 고용 | 경비, 주유원, 조리 보조, 시험 감독관 | 업체별 상이 (주 5일, 풀타임 多) | 월 210만 원 ~ 최대 380만 원 | 만 60세 이상 |
1) 공익 활동형:
전체 일자리의 63%를 차지하는 가장 큰 비중입니다. 월 10일, 하루 3시간씩 가볍게 일하며 기초연금을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돈보다는 사회와 연결되는 보람에 중점을 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2) 사회 서비스형:
공익형보다 전문성이 요구되며, 최대 월 76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생활비 보탬이 됩니다. 평생 쌓은 경력(행정직, 교육직 등)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선택합니다.
3) 민간형 일자리:
경비, 주유, 조리 보조 등 민간 기업에서 직접 고용하며 정부가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형태입니다. 월 200만 원 이상의 고액
급여를 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노후준비를 원하는 60대 70대 일자리로 가장 각광받고 있습니다.
2. 수급비 삭감은 옛말! 2025년, 수급자를 위한 특급 혜택
일자리를 찾는 분들이 가장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수급비나 연금이 깎일까 봐 하는 걱정입니다. 2025년에는 이 부분이 대폭 개선되어 생계급여 수급자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습니다.
1) 생계급여 수급자를 위한 소득 공제 확대:
2025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근로 소득에 대한 공제 혜택이 획기적으로 늘어납니다. 과거에는 소득의 30%만 공제받았지만, 이제는 추가로 '20만 원 + 30%'를 더 공제받게 됩니다.
예시:
월 100만 원을 벌어도 실제 소득으로 인정되는 금액이 줄어들어, 생계급여 수급비 삭감 없이 총 수입이 더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하는 기쁨과 경제적 안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2) 기초연금과 일자리 소득의 분리:
공익 활동형과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에서 받는 활동비는 기초연금 산정 시 소득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초연금 전액(최대 34만 4천 원)과 일자리 활동비를 온전히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3. 1분 만에 끝내는 노인 일자리 신청 방법 (온라인/방문 총정리)
노인 일자리 사업은 보통 12월 초부터 다음 해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이때를 놓치면 경쟁이 치열해지거나 원하는 유형의 일자리를 놓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신청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온라인 신청 (가장 편리한 방법):
'노인 일자리 여기' (https://www.seniorro.or.kr) 사이트가 가장 기본입니다. 지역과 유형(공익 활동형, 사회 서비스형, 민간형 등)을 선택한 후 공고를 확인하고 '접수하기' 버튼으로 쉽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고용 24'나 시니어 전용 플랫폼인 '올워크'에서도 민간 기업의 채용 공고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직접 방문 신청 (컴퓨터 사용이 어렵다면):
가까운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담당 직원이 신청을 친절하게 도와줍니다.
- 지역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지회, 시니어 클럽 등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기관이므로, 이곳을 방문하면 상담과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4. 6070 인생 2막, 돈과 보람을 동시에 노후준비 전략
일자리는 단순히 돈을 버는 행위를 넘어, 사회와의 연결감과 '내가 아직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줍니다. 60대 70대 일자리는 더 이상 소일거리가 아닌, 경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노후준비의 핵심입니다.
특히 디지털 서포터즈, AI 데이터 검수, 그린 일자리 등 새롭게 생겨난 신규 일자리들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고 시대 변화에 맞는 전문성을 요구합니다.
자신의 경력과 체력을 고려하여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지금 바로 '노인 일자리 여기' 사이트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려보시기 바랍니다. 110만 개의 기회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